5일 만에 끝내는 유형자산 실사, 셀리즈로 가능했던 이유

2025-06-01
tony

최근 셀리즈 팀은 한 고객사와 함께 1,000개 규모의 유형자산 실사를 단 5일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실사를 넘어, 체계적인 자산 분류부터 현장 등록, QR 라벨 부착, 검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한 사례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1️⃣ 사전 조사: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분류 작업

유형자산 실사는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고객사의 자산이 어떤 종류이고 어디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현장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 자산을 빠르게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
  • 📂 자산을 카테고리별로 분류: PC, 모니터, 사무용가구, 공용가구, 기계장치, 가전, 촬영장비 등
  • 🏢 위치별로 구분: 본사, 지사, 창고, 층별, 회의실 등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이후 셀리즈 시스템에 자산 유형 및 위치 커스터마이징 작업의 기반이 됩니다.

2️⃣ 셀리즈에서 자산 목록과 위치 사전 세팅

셀리즈는 유연한 자산/위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실사에 앞서 다음과 같은 준비를 마쳤습니다.

  • ✔️ 카테고리 및 자산 유형 생성
  • ✔️ 지점/층/공간 등 위치 정보 설정
  • ✔️ 사무실 구조에 맞춘 자산 등록 템플릿 구성

사전에 목록이 정리되어 있으면 실사 중에 빠르게 선택만 하면 되므로 현장 등록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됩니다.

3️⃣ 자산 이름 전략: 이름만 봐도 정체가 보인다

효율적인 실사를 위해 자산 이름 전략이 필수입니다.
셀리즈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기반으로 자산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자산 이름 전략

이름만으로도 자산의 위치, 용도, 담당자까지 파악할 수 있어 후속 관리가 쉬워집니다.

4️⃣ 모바일 최적화된 자산 등록, 복사로 속도 UP

현장 실사에서는 모바일 최적화 UI가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 자산 등록 버튼 → 기본 정보 입력
  • 📷 사진 촬영 → 모델명·시리얼이 찍힌 라벨 중심
  • ➕ 반복 자산은 복사 기능으로 간편 등록

예: 동일한 사무용 의자 20개 등록 → 1개만 입력 후 19개 복사 → 이름만 자동 넘버링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실사자의 피로도도 낮추는 핵심 전략입니다.

모바일 자산등록

자산 복사 기능

5️⃣ 라벨지 출력: 2배 효율을 위한 전략적 커스터마이징

모든 자산이 등록되면 다음 단계는 라벨 부착입니다.
셀리즈는 다양한 라벨지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 📌 기본타입: 자산명, 위치, 담당자, 등록일 등 최대 5개 항목 기입
  • 문구타입: 회사 비전/슬로건 함께 출력
  • 🔍 심플타입: 로고와 QR만 큼직하게 강조

특히 2장씩 출력 기능을 활용하면 하나는 상단, 하나는 하단에 부착해 탈락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QR라벨지 커스터마이징

6️⃣ 라벨 부착 노하우: 단단하게, 눈에 띄게

QR라벨이 잘 부착돼야 향후 인식률도 높아지고, 자산 관리가 쉬워집니다.
✔ 부착 전, 먼지나 유분 제거
✔ 가구류는 잘 보이는 좌측 상단 또는 우측 상단에 부착
예비용 1장 더 출력하여 보이지 않는 위치에도 보조 부착

셀리즈의 라벨 인쇄 설정은 출력물의 배치와 용지 규격까지 자동 조정되므로, 추가 편집이 필요 없습니다.

7️⃣ 실사 검수 및 누락 자산 체크

모든 자산을 등록하고 라벨을 부착했다면, 마지막 단계는 누락 자산 점검입니다.

  • 📱 셀리즈 모바일에서 QR 실사 모드 실행
  • ✅ 스캔된 자산은 실사 완료로 표시
  • ❗ 미스캔 자산만 리스트로 추출하여 추가 등록 및 라벨 부착

이 단계는 현장에서 끝낼 수도 있고, 사후에 부서별 검수로 나눠서 수행해도 됩니다.

✅ 마무리하며: 실사란 '정리'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번 유형자산 실사는 단순히 목록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사진 한 장에서 시작해, 1,000개 이상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가시적인 QR체계를 구축하며, 관리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디지털 전환의 현장이었습니다.

셀리즈는 자산 실사를 누구나 쉽게,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실사처럼, 처음 시작하는 기업도 5일 만에 전사 자산 실사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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