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종류는 다양합니다.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라이선스, 패키지형 라이선스 등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최근 SaaS 관리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SaaS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의 데이터 보안 이슈로 인해 구축형 솔루션과 Private 환경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계속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1.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에서 업무를 위해 구독하여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말합니다. 협업 도구인 Slack, 문서 도구인 Google Drive,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Jira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독하여 사용합니다.
소규모 기업에서는 자동 결제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중간 총판사나 리셀러와 볼륨 할인 정책을 적용하여 계약하기 때문에 연간 라이선스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구독형 소프트웨어는 사내 업무 시스템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되며, 많은 기업의 공통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2. 솔루션 라이선스
중견 이상의 기업은 데이터 보안이 중요하며, 이미 갖춰진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경우 구독형 소프트웨어에 회사의 프로세스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하나의 업무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요소의 솔루션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권의 비대면 ODS(Out Door Sales)나 Paperless 프로젝트에서는 OCR 솔루션, 레포팅 솔루션, 전자문서 뷰어 솔루션, EDM(전자문서 관리 솔루션), 이미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라이선스는 제조사의 라이선스 정책에 따라 다양하게 계약됩니다.
3. 패키지형 라이선스
과거에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라고 불리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말합니다. MS Office나 한글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해당되며, 이는 구독형 SaaS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패키지형 라이선스는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이 어려워 많은 기업이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 대부분의 기업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주로 엑셀을 통한 관리 때문입니다.
엑셀은 많은 데이터를 입력하고 정렬하는 데 탁월한 도구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엑셀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엑셀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
1. 지출 낭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종류를 엑셀로 관리하는 경우, 임직원이 어떤 구독형 라이선스를 사용하는지 몰라 퇴사 시 라이선스를 반납하지 않아 비용이 계속 지출될 수 있습니다.
2. 시스템 장애
고객 접점의 구축형 시스템에서 유효기간이 자동으로 걸려있는 솔루션 라이선스를 미리 연장하지 않으면 특정 날짜부터 솔루션 사용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3. 히스토리 파악을 위한 리소스 낭비
라이선스 계약 연장이나 종료를 위해 구매 시스템에 있는 계약서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며, 약 사내 담당자가 변경되거나 제조사의 영업 담당자가 변경되면 그 히스토리까지 모두 날아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해외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가 존재합니다. Service Now나 Freshworks 같은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좋은 기능을 갖고 있지만, 한국에 데이터센터가 없어서 사용하기 느리고 UI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셀리즈 솔루션은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